조세호, 조폭 연루설 확산에 결국 모든 예능 하차 결정
윤하람 기자 haram_052@yulrinjournal.com 2025-12-09 10:03

이에 소속사 A2Z엔터테인먼트는 앞서 최 씨는 행사장에서 알게 된 '단순 지인'일 뿐이며, 대가성 선물 수수나 부적절한 관계는 없었다고 선을 그은 바 있다. 그러나 논란이 가라앉지 않고 프로그램에 대한 부담으로 이어지자, 소속사는 이날 두 번째 공식입장문을 통해 하차를 결정했다.
소속사 측은 "조세호 씨는 최근 본인에게 제기된 오해와 구설에 대해 깊은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프로그램을 사랑하는 시청자들이 느끼는 불편함과, 피땀 흘려 프로그램을 만드는 제작진이 본인으로 인해 부담을 안게 되는 상황을 원치 않았다"고 하차 배경을 설명했다. 이는 프로그램 제작진과의 충분한 상의 끝에 내린 '자진 하차' 결정임을 강조했다.

또한 소속사는 "앞서 전한 대로 조세호 씨는 의혹이 제기된 최 씨의 사업과 일체 무관하며, 사업 홍보를 목적으로 최 씨로부터 금품을 수수했다는 주장 역시 명백히 사실이 아님을 다시 한 번 밝힌다"고 거듭 해명했다.
이어 "이번 일을 계기로 따끔한 질책 역시 자신을 돌아보는 소중한 기회로 여기고 있다"며, "현재 제기된 모든 의심을 온전히 불식시키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올 것을 약속드린다"고 고개 숙였다. 조세호는 이번 하차를 통해 당분간 방송 활동을 중단하고 법적 대응 및 자숙의 시간을 가질 것으로 예상된다.